‘건강X장타력X수비력’ 김하성, 1년 뒤 ‘FA 3수 대박’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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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X장타력X수비력’ 김하성, 1년 뒤 ‘FA 3수 대박’ 위해서는?

스포츠동아 2025-12-16 18:4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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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결국 300억 원에 가까운 단년 계약으로 ‘FA 3수’를 택한 김하성(30,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은 오는 2026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은 16일(한국시각) 애틀란타와 김하성이 1년-2000만 달러(약 295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하성은 기존 선수 옵션 1600만 달러(약 236억 원)보다 400만 달러(약 59억 원)를 더 받으며 FA 3수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원하던 다년 계약은 아니나 많은 연봉을 받으며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 것. 이제 김하성은 2026시즌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할 전망.

김하성이 FA 3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상 전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지난 시즌 김하성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특히 김하성의 최대 장점인 수비에서 OAA -3과 DRS -3으로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OAA 4, DRS 2를 기록한 2024년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또 공격은 홈런 17개와 출루율 0.351 OPS 0.749를 기록한 2023시즌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즉 공격과 수비 모두 부상 전의 기량을 회복해야 하는 것.

여기에 예전의 금강불괴와 같은 몸 상태 회복은 필수. 김하성은 지난해 어깨를 다친 뒤, 햄스트링, 종아리, 허리 부상이 연속으로 왔다.

만약 이 세 가지가 이뤄질 경우, 2027시즌에 32세가 됨에도 좋은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김하성은 미들 인필더이기 때문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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