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국힘 재선모임, 지도부 쓴소리 폭탄…"공천권 줄세우기 하나" "당 존립위기"당체질 바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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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힘 재선모임, 지도부 쓴소리 폭탄…"공천권 줄세우기 하나" "당 존립위기"당체질 바꿀때"

폴리뉴스 2025-12-16 18:20:11 신고

국민의힘 재선의원 공부 모임인 '대안과 책임'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재선의원 공부 모임인 '대안과 책임'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재선 의원들이 16일 주최한 토론회에서 내년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선 당 지도부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쓴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재선 의원 공부모임인 '대안과 책임'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를 열어 박스권에 갇힌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안과 책임' 소속 박정하·배준영·엄태영·이성권·조은희·최형두·권영진·서범수 의원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당 지도부인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용태·김건·유용원·김재섭·김소희·김종양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민심은 민주당 못 믿지만 국힘은 더 못 믿어"

발제자로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금 민심은 한마디로 민주당은 못 믿겠다, 불안하다. 그러나 국힘은 더 못 믿겠다, 지지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처절하다고 하지만 그건 얘기일 뿐이지 실질적으로 뒷받침되는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유 시장은 "국힘이 과연 위기 의식을 갖고 있는가, 극복할 의지가 있는가, 현실 진단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며 "계엄과 탄핵에 대한 현실 인식이 민심과 많이 떨어져 있고, 여전히 진영 논리에서 허덕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대통령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심판한 결과"라며 "선거는 심판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자성하고 반성해야 하는데 아직도 진영 논리에 갇혀 있는 것이 국민이 국힘을 못 믿겠다, 지지할 수 없다는 이유"라고 꼬집었다.

"공천권 줄세우기론 안 돼…당 대표부터 선언해야"

유 시장은 특히 공천 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지금 공천권 이야기하면서 줄세우기한다. 이러면 되겠냐"며 "당 대표부터 지도부와 의원이 모두 '우리에게 공천 권한은 없다'고 선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천은 권한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당은 이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해서 국민이 납득할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원 대 일반 국민 7대3이나 5대5 이런 얘기를 하는데 전국 상황이 다 다른데 이런 구태의연한 것을 어떻게 극복하겠냐"고 반문했다.

유 시장은 "21대·22대 수도권은 전멸이고, 정당 지지율이 반토막에 가까운데 공천을 누구에게 해야 하나, 룰을 어떻게 해야 하나만 이야기한다"며 "공천은 철저하게 과학적이고 시스템적으로 준비만 있을 뿐이고, 공천관리위원회는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천은 각 지역의 특색이 반영돼야 하고 심층적 분석이 필요하다"며 "여론조사만 해도 영남, 호남은 높게 나오는 게 당연하고 상식인데 그게 평가가 될 수 있냐. 정당 대비 상대 지수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국민의힘 재선의원 공부 모임인 '대안과 책임'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국민의힘 재선의원 공부 모임인 '대안과 책임'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발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대·22대 안일과 무능만…박근혜식 혁신 배워야"

유 시장은 "21대·22대 총선을 보라. 정말 감동도 없고 쇄신의 모습도 없고, 안일과 무능, 무책임만 보였다"며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으면 이후 총선 등에서 유리했지만 보수는 책임이나 애국심을 찾아볼 수 없었고, 그래서 무너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혁신 사례를 언급하며 "17대 때는 박근혜 대표가 천막당사를 하고 손에 붕대를 감으면서 수천, 수십만 국민을 만났다. 그것이 감동이었고 보수 정당이 무너지지 않은 이유"라며 "감동의 정치, 혼신의 정치, 희생의 정치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19대 때도 이명박 정부의 낮은 지지율 속에서 당명을 새누리로 바꾸고 당 색을 빨간색으로 바꾸는 혁신으로 구태에서 벗어났다"며 "경제민주화라는 상대의 아젠다를 우리 것으로 만들고 이준석 등 정치 신인을 등용했다. 당이 혁신하고자 하는 의지를 실천으로 옮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7대는 121석, 19대는 153석이라는 기적을 만들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해야 할 방향은 혁신과 인재 영입을 통해 국민 감동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물보다 강한 메시지 없어···대중적 인사 발굴해야"

유 시장은 "정치는 메시지와 이미지의 복합 결과"라며 "메시지는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다. 결론은 인물이다. 인물보다 더 강한 메시지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15대 총선에서 우리 당은 보수 이미지가 오랫동안 지배했는데 이를 깨기 위해 김문수, 이재오, 홍준표를 등장시켰다"며 "16대는 남경필, 원희룡 등을 통해 이미지를 벗겨냈고, 17대는 박근혜가 등장해서 국면을 반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이 생각할 수 있는 대중적이면서 저명한 인사, 참신한 인사를 발굴해 국민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며 "당 대표가 지금 인재 영입을 하고 있지만 지혜롭게 대처해야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혁신과 인재 영입을 통해 국민 감동을 일으켜야 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 공천권이라는 허망한 구도를 내려놓지 않고는 지선을 지킬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유 시장은 "우리에게 기회는 있다. 다만 처절한 노력이 필요하고, 국회의원이 정책위를 맡고 있지만 출중한 외부 인사가 함께해서 만들어야 한다"며 "시간은 있다. 다만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어렵다는 현실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에서 7번 당선된 경험을 바탕으로 "민심의 바다를 누구보다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의 정치적 입지나 정치 이해관계를 떠나서 국민과 국가 미래를 위해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재선의원 공부 모임인 '대안과 책임'이 16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재선의원 공부 모임인 '대안과 책임'이 16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읍 "이재명 정권 6개월, 경제·안보·법치 전반 혼란"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지방선거는 아마추어적인 국정 전반을 바로잡고 중대한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동시에 국힘의 책임과 존재 이유를 국민 앞에 보이는 당 조직의 분기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 6개월 이재명 정권은 경제, 안보, 법치, 국정 전반에서 혼란과 불신만을 키우며 깊은 우려를 안겨줬다"며 "반기업·반시장 정책, 대책 없는 부동산 대책, 포퓰리즘적 재정 운용은 물가·환율을 증폭시키고 일자리·주거 안정을 흔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사법 폭거로 국정 질서와 헌정 질서, 민주주의마저 위협하고 있다"며 "정치 공작만 남았다는 냉정한 평가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렇게 중요한 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결국 국민이 원하는 정책과 공약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국힘 정책위는 지역 현안과 현장의 핵심 공약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지선 승리를 견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재선의원 공부 모임인 '대안과 책임'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엄태영 의원(왼쪽)이 재선 의원을 대표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재선의원 공부 모임인 '대안과 책임'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엄태영 의원(왼쪽)이 재선 의원을 대표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엄태영 "당 바뀔 때 됐다···체질까지 바꿔야 하는 시점"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토론회가 마련된 것은 절박함에서 이뤄졌다"며 "우리가 이전에 반헌법적이고 반민주적인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은 반성과 깊은 사죄,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약속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제천시장으로 있을 때 가장 좋아했던 말이 '혁신하라 아니면 죽든지'였다"며 "혁신은 가죽을 벗겨내는 진통이라고 얘기한다. 우리 당이 바뀔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체질까지 바꿔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엄 의원은 "우리 혁신이 6개월 남은 지방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것은 하수"라며 "더 중요한 건 민주당이 입법, 행정, 사법까지 통틀어서 전체주의 내지는 권위주의 국가로 가는 비상시국에 지방선거만은 놓치면 안 된다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 방향성과 필요성"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재선의원 공부 모임인 '대안과 책임'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사회를 맡은 이성권 의원(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재선의원 공부 모임인 '대안과 책임'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사회를 맡은 이성권 의원(오른쪽)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권 "이재명 60%·민주당 40%·국힘 20% 박스권…존립 위기"

'대안과 책임' 간사 이성권 의원은 "언론사나 여론조사 분석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0%대, 민주당이 40%대, 국힘이 20%대로 고정적인 박스권이 형성됐다"며 "이 상황에서 6개월 뒤 지선을 맞이하면 국힘이 승리할 수 있을까? 수도권을 봤을 때 이 정당은 존립이 가능한가 위기"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작년 총선에서 의회를 민주당 손에 넘기고, 반헌법적인 대통령 선거로 대통령 권력을 넘겨줬다"며 "지선에서 지방 권력까지 넘겨주면 대한민국은 전체주의 국가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그는 "엄태영 의원 말처럼 절박한 심정, 위기 낭떠러지 앞이라는 심정으로 당내 공개 토론을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재선의원 공부 모임인 '대안과 책임'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양향자 최고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재선의원 공부 모임인 '대안과 책임'이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양향자 최고위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양향자 "국민은 완벽한 정당 원하지 않아…실패 인정하고 바로잡는 모습 원해"

양향자 최고위원은 "대안과 책임, 그 두 단어에 모든 오늘 내용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보면서 '어떻게 이길 것인가, 무엇으로 국민 마음을 얻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된다"고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결국 정치는 책임의 문제"라며 "우리가 국민 앞에 어떤 태도로 서 있느냐가 모든 선거의 승패를 가른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조기 대선에서 패배하고 그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는 것도 뼈아픈 지적"이라며 "진단을 회피하는 정당은 또다시 패배하게 돼 있다. 불편한 진실을 바로 직시하고 그것을 준비하고 대안을 내놓고 책임지는 정당만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속으로 가보면 국민들께서는 완벽한 정당을 원하지는 않는 것 같다"며 "실패했을 때 바로 고치고 행동하는 정당을 원한다고 느꼈다. 우리 국힘을 지지할 준비가 됐다는 말씀을 참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외연을 넓히는 정치, 분명하고 책임지는 정치를 해야 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지선은 중앙 정치의 연장이 아니다. 국민의 삶, 지역의 내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누가 과연 책임질 수 있는가에 대한 선택이고 심판"이라고 강조했다.

양 최고위원은 "국힘이 다시 이길 수 있는 길은 국민보다 옳다고 착각하지 않는 것, 국민 앞에 먼저 반성하는 정당이 되는 것"이라며 "그 길이 어렵지만 그게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재선의원 공부 모임인 '대안과 책임'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사회를 맡은 이성권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재선의원 공부 모임인 '대안과 책임'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지방선거 D-6개월 어떻게 해야 승리할 수 있나?' 토론회에서 사회를 맡은 이성권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안과 책임' 재선모임···"기득권 내려놓고 과학적 공천 시스템 마련 시급"

이날 토론회는 재선 의원들이 당 지도부를 향해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낸 자리로, 지선을 6개월 앞두고 당내 혁신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석자들은 계엄과 탄핵 사태 이후 20%대에 고착된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기득권 내려놓기와 과학적 공천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권 "지도부, 공천 권한 내려놔야…당심 70% 룰로 승리 어려워"

앞서 당 지방선거총괄기획단에서 발표한 '당심 70% 경선룰'로는 지선을 이기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대안과 책임'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획일적인 공천룰을 만드는 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며 "지역별로 상황이 달라서 종합·입체적으로 분석한 공천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권을 쥐었다고 마음껏 공천 전횡을 일삼으면 안 된다"며 "첫째 전제조건은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공천 권한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기는 선거를 위해서는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며 "좋은 인재를 발굴해 공천하는 게 혁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물이 곧 혁신"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번 주 안으로 나경원 지선기획단 위원장과 당 대표 쪽에 토론회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안과 책임' 소속 의원 4명은 전날 장동혁 대표와 오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장 대표가)지선기획단에서 논의하는 현행 5(당심)대 5(민심)경선룰을 7(당심) 대 3(민심)으로 바꾸는 것은 종합적인 의견이 나온 상황이 아니고 나중에 유연하게 적용되지 않겠냐는 의견을 줬다"며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뉴스 박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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