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문이 판을 바꿨다… 차트 1위에 오른 알파드라이브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선주문이 판을 바꿨다… 차트 1위에 오른 알파드라이브원

스타패션 2025-12-16 18:10:00 신고

3줄요약

예스24, 알파드라이브원 신보 1위… K팝·게임 OST 강세

온라인 음반 시장은 앨범 선주문과 이색 협업 콘텐츠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사진=예스24, 알파드라이브원 신보 1위... K팝·게임 OST 강세
/사진=예스24, 알파드라이브원 신보 1위... K팝·게임 OST 강세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예스24가 12월 2주차(2025년 12월 8일~12월 14일)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주 차트에서는 아이돌 그룹의 신보 선주문과 인기 게임 OST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국내 음반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반영했다.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의 미니 1집 [EUPHORIA] (FREAK ALARM ver.)이 발매 한 달을 앞두고 1위에 올랐다. 2위는 넥슨의 인기 게임 [블루 아카이브 4주년 기념 OST] (CD + KIT 앨범 패키지)가 차지하며, 게임과 음악 콘텐츠의 결합이 팬덤 구매력을 이끄는 양상을 보였다. 이어 한로로(HANRORO)의 EP 3집 [자몽살구클럽]과 이솔로몬의 미니 3집 [떠나면 남는 계절]이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영(DOYOUNG), 태연(TAEYEON), 엔시티 위시(NCT WISH)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의 앨범도 상위 10위권에 다수 포진하며 팬덤의 견고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최근 음반 시장은 특정 아티스트의 신보에 대한 팬덤의 강력한 선주문이 판매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K팝 아이돌 그룹 앨범은 포토카드, 포스터 등 다양한 구성품을 통해 소장 가치를 높이며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4주년 기념 OST]의 약진은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음반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음악 소비를 넘어 팬덤 활동과 캐릭터 소장 등으로 이어지는 다각화된 소비 형태를 나타낸다.

예스24는 앞으로도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게임, 애니메이션 등 이색적인 협업 음반 발매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음반 시장의 지속적인 확장과 진화를 이끌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분석된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