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심각한 사회현상중 하나인 토요코 키즈
토요코 키즈와 관련된 영상에는 템플릿처럼 항상 달리는 댓글이 있음
"안 맞아봐서 그렇다"
"저런 애들은 패면서 가르쳐야 한다"
과연 맞는말일까?
토요코키즈가 생긴 원인을 찾아보자
1990~2000년대 일본에는 양마마(ヤンママ)라는 단어가 유행을 했는데
10대에 아이를 출산한 양아치출신 여성을 뜻하는 단어임
버블붕괴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세대의 여성들로
양아치 남편이라도 있으면 다행일 정도로 씹창난 가정환경임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런 양마마들의 아이가 성장한게 바로 토요코 키즈
엄마는 몸팔고다니고 아빠는 없거나 있어봐야 양아치,
일본 뉴스를 보면 상당히 많은 토요코키즈가 심한 가정폭력으로 도망쳐나온것임을 알수있음
물론 그냥 "홧김에 가출했다""자유롭고싶어서 가출했다" 이런 경우가 없는건 아니지만
안 맞고 자라서 토요코 키즈가 된거다 라는 말은 심한 비약이라고 볼수 있음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