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30대 외국인 선원(인도네시아) B씨를 긴급이송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39분쯤 차귀도 서쪽 약 27㎞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59t, 오끌이 저인망)의 30대 외국인 선원(인도네시아) B씨를 긴급이송했다고 16일 밝혔다.
B씨는 복통과 전신 발진, 가려움 등 알레르기 반응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B씨를 구조, 오후 9시 5분쯤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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