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이 수비수 곽윤호를 FA(자유계약선수제도)를 통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곽윤호는 우석대학교 졸업 후 K3리그 강릉시청축구단(2018~2020년)에서 활약했으며, 2021년 수원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2025년 서울 이랜드 FC에서 특유의 헌신적인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용인FC는 곽윤호에 대해 "빠른 스피드와 대인 방어가 강점인 선수로, 경기 내내 유지되는 수비 집중력과 안정성으로 팀의 수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선수다. 뛰어난 활동량과 헌신적인 수비 자세를 지녀 선수단에서 위와 아래를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는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곽윤호는 "2026년 새롭게 K리그2에 참여하는 용인FC에 창단 멤버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용인FC가 승리하고, 더 나아가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헌신하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