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금강공업[014280]이 운영하는 금샘문화재단은 16일 경기 과천시 거주 장애아동과 청소년 등 40명에게 교육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샘문화재단이 지원한 교육비는 모두 4천만원이다.
전장열 금샘문화재단 이사장 겸 금강공업그룹 회장은 "교육비가 아이들 배움의 여정에 작은 힘이 돼 각자의 속도와 방식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며 "금강공업과 금샘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과천 지역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금강공업과 금샘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샘문화재단 지난 2004년 금강공업이 설립했으며 지난 20여년간 장학생 1천100여명에게 장학금 20여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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