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을 이끌고 또 우승을 조준한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지난 15일 필리핀과의 2025 동남아시안게임(SEA 게임)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베트남은 결승에 진출했고 김상식 감독은 미쓰비시컵,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에 이어 SEA 게임까지 1년 사이 메이저 국제대회 3개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베트남은 후반 44분 선제골로 균형을 깼고 이후 추가 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베트남은 개최국 태국과 대회 금메달을 놓고 맞붙게 된다. 결승전은 오는 18일 오후 9시 30분에 열린다.
김상식 감독은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은 태도가 승리를 만들었다. 결승전에서도 상대나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상식 감독은 2024년 12월 미쓰비시컵을 시작으로 AFF 챔피언십, SEA 게임까지 메이저 국제대회 3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베트남 축구의 안정적인 경쟁력을 이끌고 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