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는 도쿄 오모테산도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일본 시장 내 입지 강화에 나섰다. 앰배서더 코키와 배우 채종협이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달바는 지난 5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달바 앰배서더이자 일본 배우 겸 모델인 코키와, TBS 드라마 '아이러브유'로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채종협이 참석해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
팝업스토어는 달바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미스트 세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홀리데이 무드 연출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키와 채종협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달바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비건 뷰티와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의 조화를 경험했다.
최근 일본 뷰티 시장에서는 K-뷰티 브랜드들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달바와 같은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들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는 일본 시장에서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달바 해외사업실 안현호 이사는 "이번 오모테산도 팝업을 기점으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바는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오모테산도 크로싱 파크에서, 12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하라주쿠에 위치한 하라카도에서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운영한다. 이러한 다각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달바는 일본 내 프리미엄 비건 뷰티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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