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Y’ 한소희 “첫 상업 영화 주연작, 신중하고 진중하게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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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Y’ 한소희 “첫 상업 영화 주연작, 신중하고 진중하게 임했다”

스포츠동아 2025-12-16 14:37:48 신고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한소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16.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한소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프로젝트 Y’(감독 이환)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16. jini@newsis.com


배우 한소희가 상업 영화 첫 주연작 ‘프로젝트 Y’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1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한복판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영화다.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등을 연출한 이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한소희를 비롯해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유아, 김성철 등이 출연한다.

영화 개봉에 앞서 12월 1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한소희는 “대본을 받고 연출을 맡은 분이 이환 감독님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감독님의 전작 ‘박화영’을 워낙 인상 깊게 봐서 이번 작품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작품은 저에게 상업 영화 첫 주연작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고 진중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강조했다.

극 중 자신이 연기한 미선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자유롭고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인물”이라며 “세상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인 도경과 함께 곤란한 상황에 처하지만, 그 안에서 자기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또 도경 역을 맡아 투톱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전종서에 대해서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함께 촬영했다”며 “촬영 전 매 신마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경과 미선은 각자의 성격이 뚜렷한 인물인 만큼, 그 성격이 충돌하고 융합되면서 재미있는 장면들이 완성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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