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상공인 연결한 RISE 사업…부천형 지역상생 모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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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상공인 연결한 RISE 사업…부천형 지역상생 모델 ‘시동’

경기일보 2025-12-16 14:3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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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유한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매개로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섰다.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제공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유한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매개로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섰다.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제공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정호·이하 연합회)와 유한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매개로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에 나섰다.

 

16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두 기관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취·창업 연계, 정주 기반 마련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와 지역 소상공인의 현장 경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실질적인 현장 중심 교육과 지역 맞춤형 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형식적인 산학 협력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과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상호 지원을 비롯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연계,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에 협력한다.

 

또 부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연구 역량이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과 신사업 발굴로 이어지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부천형 상생 모델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정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영 유한대학교 총장 역시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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