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가 아이를 키운다”…부천오정경찰서, 모범청소년 11명에 장학금 수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동네가 아이를 키운다”…부천오정경찰서, 모범청소년 11명에 장학금 수여

경기일보 2025-12-16 14:30:51 신고

3줄요약
image
부천오정경찰서가 ㈔한국청소년육성회 오정지구회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채림웨딩홀에서 개최했다. 부천오정경찰서 제공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모범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부천오정경찰서가 끝까지 돕겠습니다.”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이규환)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부천오정경찰서는 최근 ㈔한국청소년육성회 오정지구회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채림웨딩홀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수여식에는 이규환 서장을 비롯해 송기관 한국청소년육성회 오정지구회장, 학교전담경찰관(SPO),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장학금은 모범적인 생활 태도와 학업 성취를 인정받은 청소년 11명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경찰과 지역 민간단체가 협력해 청소년들의 성취를 기리고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규환 서장은 “‘온 동네가 아이를 키운다’라는 말은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공동체의 철학”이라며 “아이들의 인성과 사회성은 가정뿐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부천오정경찰서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오정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