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로제' 등장이라니…중국 인플루언서, 블랙핑크 행새+사인까지 '논란' [엑's 이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짝퉁 로제' 등장이라니…중국 인플루언서, 블랙핑크 행새+사인까지 '논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12-16 14:25:51 신고

3줄요약
블랙핑크 로제를 흉내낸 중국 인플루언서가 화제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중국 인플루언서가 블랙핑크 로제 행새를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연예 매체 하이프에 따르면, 이달 초 중국 청도에서 열린 로제의 팝업스토어 마감 행사에 중국 인플루언서 데이지가 초청됐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로제의 공식 굿즈 판매와 테마 포토존을 중심으로 운영된 행사였으나, 현장에서 진행자가 데이지를 주인공처럼 소개하면서 팬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데이지는 행사 현장에서 팬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로제의 공식 굿즈에 직접 사인을 하기도 했다. 또한 로제가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과 유사한 의상을 착용한 점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로제가 행사에 직접 온 줄 알듯”, “주객이 전도됐다”며 불편함을 드러냈고, 논란이 확산되자 데이지는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데이지는 "행사 이후 논란을 접하고 설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쇼핑몰 측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모든 진행은 주최 측과 사전에 논의된 방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행동은 로제를 홍보하려는 의도였고, 어떠한 금전적 대가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로제와 팬들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부적절하게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면 반성하며, 앞으로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