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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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 강화 방안 논의

경기일보 2025-12-16 14:2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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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를 공식방문한 라오스 노동부장관과 간담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를 공식방문한 라오스 노동부장관과 간담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인 라오스와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주시는 14일 시를 방문한 싸이야손 포싸이 라오스 노동부 장관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라오스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이고 양주시가 운영 중인 계절근로자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와 함께 양주 시설채소 농가 등에 배정된 계절근로자 600여명의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포싸이 장관은 양주시청을 방문해 강수현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라오스 근로자를 고용한 양주지역 농가와 농가형 숙소, 딸기 스마트팜 농가를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숙소 운영 실태, 스마트농업 기반 농가 운영 사례 등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양주시가 추진 중인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와 농촌 인력난 해소 정책에 대한 설명도 전개됐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라오스 노동부 장관의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의 운영 현황을 공유,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송출 국가와 협력을 강화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제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를 통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있으며 근로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언어소통 지원, 숙소 개선, 생활관리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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