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은 1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업계 최초로 8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개선하는지를 기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심사해 평가하는 국가 공인 제도로 8회 연속 인증을 유지한 사례는 금융권에서 매우 드물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11년 첫 CCM 인증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고도화해 왔으며 2023년 '명예의 전당' 헌액에 이어 올해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심사를 통과해 소비자 중심 기업 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우리금융캐피탈은 CEO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보호시스템 구축과 고객응대 품질 혁신에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표준고객응대매뉴얼' 도입 및 금융취약계층 보호 등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3년간 고객만족도는 92.4점까지 상승했고 대외 민원은 월평균 6건 이하로 관리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인증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이 기업시스템에 깊이 뿌리내린 모범 사례임을 입증했다.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업계 최초 8회 연속 인증은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시장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우리금융캐피탈은 △고객 여정 중심의 보호 프로세스 고도화 △데이터 기반 정밀 분석 △디지털 민원 예방시스템 강화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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