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반 육아 커뮤니티 플랫폼 '육아크루'가 엄마들의 '육아 고립감' 해소라는 실제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연결 서비스 '1:1 육아짝꿍 연결 서비스(짝크루)'를 전국 단위로 정식 오픈했다.
육아 정보 공유를 넘어, 일상 속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동네 친구 찾기에 대한 전국 엄마들의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노즈가 운영하는 '육아크루'는 동네 기반 O2O 육아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다이노즈(대표 이가영)는 "그동안 서비스 미운영 지역에서 1만 5천 건이 넘는 오픈 신청이 접수됐다"라고 밝혔다.
특허받은 매칭 시스템으로 '동네 육아친구' 연결
육아크루의 '짝크루' 서비스는 거주 지역, 출산 시기, 육아 관심사 등을 기반으로 엄마들에게 가장 잘 맞는 육아친구를 1:1로 연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허 출원한 자체 매칭 시스템을 통해 지역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육아친구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육아로 인한 고립감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이노즈 이가영 대표는 "엄마의 동네 육아친구는 곧 아이의 동네 또래 친구로도 이어지기에, 연결의 임팩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가영 대표는 "육아는 사람의 연결이 큰 힘이 되는 영역"이라며 "이번 전국 오픈을 통해 육아크루가 더 많은 엄마들에게 든든한 동네 육아 커뮤니티의 쉽고 빠른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출생 극복 위한 사회적 연대 참여
한편, 다이노즈는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육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을 비롯한 24개 육아 지원 공공 기관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신뢰도 높은 육아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인구비전 2100' 선언에 민간 대표로 참여하여,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연대에도 뜻을 함께하고 있다. 이는 육아크루가 단순히 친구 찾기를 넘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까지 지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엄마들의 동네 육아친구 찾기 – 육아크루'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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