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K에 따르면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200억원을 전달했다. SK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모금회 취지에 동감하기 위해 전년 대비 성금을 80억원 늘렸다. 올해까지 희망나눔 캠페인 누적 기부액은 총 2665억원에 이른다.
그간 SK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7월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23억원을, 3월에는 경남·경북·울산 등지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0억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행복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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