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 패셔니스타의 감각이 드러나는 바라클라바
- 경민 ? 귀엽고 포근한 인상이 살아나는 겨울 바라클라바
- 런쥔 ? 동화 속 주인공처럼 부드러운 니트 바라클라바
- 쇼타로 ? 무대에서도 빛을 발하는 화이트 바라클라바
인스타그램 @8lo8lo8lowme
GD
지드래곤은 바라클라바를 단순한 방한 아이템이 아닌, 하나의 스타일 선언으로 끌어올립니다. 헤어리한 니트 소재 위에 시퀸 디테일을 더해 질감을 겹겹이 쌓고, 얼굴 주변에 강한 인상을 만들어내죠. 울 특유의 부드러운 결과 장식의 반짝임이 대비되며, 시선은 자연스럽게 얼굴로 집중됩니다. 바라클라바 하나만으로도 룩의 중심이 또렷하게 형성되고, 전체 스타일의 메시지가 명확해집니다. 추위를 막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자신만의 감각을 드러내기 위한 선택이라는 점이 분명하게 드러나죠.
인스타그램 @tws_pledis
투어스 경민
경민은 바라클라바를 통해 겨울의 포근함을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합니다. 도톰한 울 니트 소재가 얼굴과 목을 깊게 감싸며, 보기만 해도 따뜻한 인상이 전해지죠. 조직은 촘촘하지만 과하지 않아 단색임에도 밋밋하지 않고, 니트 특유의 입체적인 결이 얼굴 주변에 자연스러운 볼륨을 더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귀엽고 편안한 무드를 자아내고, 무엇보다 겨울 데일리 룩에 부담 없이 스며드는 룩이네요.
인스타그램 @yellow_3to3
NCT DREAM 런쥔
런쥔은 바라클라바를 통해 동화적인 무드를 자연스럽게 완성합니다. 부드러운 니트 소재가 얼굴선을 따라 흐르듯 내려오며, 귀와 턱을 포근하게 감싸죠. 조직은 촘촘하지만 질감은 가벼워 얼굴을 가리는 느낌보다, 감싸 안는 인상이 더 강하게 남습니다. 컬러 역시 튀지 않아 전체 룩이 차분하게 이어지고, 바라클라바 특유의 개성도 과하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 덕분에 스타일링 전반에서 서정적인 분위기가 살아나고, 마치 겨울 동화 속 인물이 등장한 듯한 장면이 완성되죠.
인스타그램 @riize_jpn
라이즈 쇼타로
쇼타로의 바라클라바는 무대를 기준으로 완성된 스타일입니다. 강한 조명 아래에서도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는 니트 조직이 얼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퍼포먼스 중에도 실루엣이 깔끔하게 유지되죠. 소재의 탄탄함 덕분에 조명에 따라 질감이 또렷하게 드러나고, 무대 위에서의 존재감도 분명해집니다. 얼굴을 가리기보다는 프레임처럼 둘러주는 방식이라 표정과 시선이 자연스럽게 살아나고, 움직임 속에서도 인상이 흐려지지 않습니다.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한 바라클라바 활용법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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