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기념촬영 모습./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자원봉사자의 날 지정 2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는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양산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동안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했다. 1부에서는 시장,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와 격려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노고가 많았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협의회장 표창 수여와 함께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포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 덕분에 양산시는 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든든한 유대를 형성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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