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식 수리동체육회장 “부족하더라도 지역 위한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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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식 수리동체육회장 “부족하더라도 지역 위한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최선 다할 것”

경기일보 2025-12-16 13:37: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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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식 수리동체육회장. 윤덕흥기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능력이 되는 한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문용식 수리동체육회장이 가지고 있는 나름의 바람이다.

 

그는 동 체육회장 외에도 장애인체육회 이사, 수리동 주민자치위원, ㈜오성교통 대표이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사장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바쁜 일상이지만 문 회장은 부지런함을 신조로 자신을 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해 맡은 일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 마을버스 운송사업조합 5대, 6대 이사장을 지냈던 그는 과거는 평택에서, 현재는 군포에서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는 마을버스 회사를 운영하며 군포시민의 발이 돼 주고 있다.

 

이와 관련, 문 회장은 “일반버스가 다니기 어려운 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서민의 발로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대중교통의 한 축이라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며 “불특정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시민이 왕, 주인이라는 생각과 겸손한 자세를 갖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합 이사장 당시에도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경기도 공동모금회에 회원들과 3회에 걸쳐 1천만원씩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그는 지금도 대한적십자사에 매월 수익의 일부를 지원해 결식아동을 돕는 ‘황금도시락’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한 희망풍차 나눔기업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산본동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 봉사활동과 가야복지관 및 지역 취약계층 후원 등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달 5일 열렸던 군포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는 100만원을 시에 기탁, 지역사회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같은 나눔으로 2021년 육운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가 하면 국회의원, 도로교통공단 표창, 시장 감사장 등 다수의 크고 작은 상과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 회장은 “부족한 것이 많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꾸며진 모습보다 드러나지 않는 몸가짐, 마음가짐이 반듯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진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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