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여행은 북적임 피해 한적한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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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여행은 북적임 피해 한적한 곳으로

투어코리아 2025-12-16 12:1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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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연말여행은 북적이고 화려한 곳보다 조용하고 한적한 여행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가 앱 이용자 8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3%가 연말 여행지로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여행지’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반면 ‘연말 분위기가 가득한 북적이는 여행지’를 선택한 응답자는 31.7%에 그쳤다.

이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여행인 만큼, 축제와 인파보다는 차분하게 한 해를 돌아보고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여행을 원하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연말 여행을 떠나는 이유로는 ‘한 해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45.4% 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올해 고생한 나에게 주는 보상(26.9%)’와 ‘이전과 다른 특별한 연말(13.7%)’을 위해 연말 여행을 떠난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올 연말을 집보다 여행지에서 보내겠다는 응답자가 85.9%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연말 여행을 위해 연차를 사용하겠다는 응답자도 67.9%에 달했다.

여행지는 ‘해외(11.8%)’보다는 ‘국내(88.2%)’로 계획 중인 경우가 더 많았고, 여행 기간은 평균 2.9일로 나타났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여행지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내년 여행 버킷리스트를 만들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연말 보내기가 될 것”이라며 “응답자들이 꼽은 내년 여행 버킷리스트로는 ‘셀럽과 함께 떠나는 여행’, ‘월드컵 투어’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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