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수’ 김병우 감독 “아내 함은정에게 크고 좋은 응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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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김병우 감독 “아내 함은정에게 크고 좋은 응원 받았다”

스포츠동아 2025-12-16 12:02:34 신고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김병우 감독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감독 김병우)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16.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김병우 감독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감독 김병우)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16. jini@newsis.com


김병우 감독이 신작인 영화 ‘대홍수’를 선보이며 아내 함은정에게 “큰 응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19일 공개하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다미, 박해수 등이 출연한다.

공개에 앞서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김병우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재난 장르와 SF 장르가 복합적으로 얽힌 영화다. 두 장르가 지닌 재미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고 자신했다.

이어 ‘대홍수’라는 직관적인 영화의 제목에 대해 “영화 제목은 여러 안이 있었지만, 가장 작품의 의미를 함의하는 제목이 ‘대홍수’라고 생각했다. 영화가 끝날 즈음 관객들이 제목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면서 “물은 흔히 화마·수마처럼 재난의 이미지로 이야기되지만, 동시에 생명의 원천이자 우리 몸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기도 하다. ‘대홍수’라는 제목이 지닌 중의성처럼, 물이라는 존재가 재난으로만 일방적으로 인식되지 않고 점차 다른 감정과 의미로 다가가길 바랐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영화 공개에 앞선 지난달 30일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과 결혼한 그는, “아내에게 어떤 응원을 받았냐”는 질문에 “큰, 좋은 응원을 받았다”며 쑥쓰러운 듯 웃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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