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POP 및 대중음악 시장에서 아티스트들의 무대 뒤 이야기가 팬 소통의 주요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가수 전유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일톱텐쇼’와 ‘쇼! 음악중심’ 무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상에는 ‘한일톱텐쇼’ 리허설 현장에서 새벽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전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잠을 거의 자지 못했음에도 밝은 표정과 안정적인 컨디션을 유지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리허설 후에도 전유진은 의상 점검 중 틈틈이 연습을 이어갔고, 쥬니(Juni)와의 깜짝 퍼포먼스를 위한 안무 연습까지 진행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전유진은 “‘한일톱텐쇼’를 통해 무대를 대하는 자세와 노래에 대한 깊이를 스스로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숙녀가 된 전유진’의 성장을 강조했다.
이어서 공개된 ‘쇼! 음악중심’ 무대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신곡 ‘어린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 준비 과정과 함께 팬들을 위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남다른 팬 사랑을 선보였다.
이처럼 아티스트의 솔직하고 투명한 무대 준비 과정 공개는 팬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을 확장하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요 트렌드로 분석된다.
전유진의 이번 비하인드 공개는 아티스트의 인간적인 면모와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팬덤을 공고히 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그녀는 이러한 소통을 바탕으로 오는 1월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팬 콘서트 ‘Twenty’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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