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배달+ 땡겨요, 점유율 7.77%로 상승…"만족도 높아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울배달+ 땡겨요, 점유율 7.77%로 상승…"만족도 높아져"

연합뉴스 2025-12-16 11:15:01 신고

3줄요약
서울시청 서울시청

[촬영 안철수] 2024.6.5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공공 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 시장 점유율이 7.77%로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배달+ 땡겨요 앱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달 기준 7.77%로 작년 동월 2.61%보다 높게 나타났다.

올해 1∼11월 매출액은 1천339억원으로 전년 동기(370억원) 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이용 시민과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시가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이 앱을 이용하는 서울 시민 400명과 가맹점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인지도 조사 결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65.5%가 이 앱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앱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할인쿠폰·포인트 혜택 우수', '서울사랑상품권 사용 가능'이 주로 꼽혔다.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평가에서는 응답자의 74.4%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입점 이유 1순위는 '중개수수료가 저렴해서'였다.

한편, 피자헛, 도미노피자, 파파존스, 청년피자, 7번가피자, 노모어피자, 버거킹 등 7개 브랜드는 오는 21일까지 브랜드별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내년에는 가맹점 확대와 앱 사용자 경험 개선 등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지속하고 공익을 강화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에 이익을 환원하는 상생형 배달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