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인기를 얻은 배우 이채민의 대만 팬미팅이 취소됐다.
이채민 대만 팬미팅 주최 측은 10일 "내년 1월 4일 타이베이 국립대학 종합체육관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5 LEE CHAE MIN FANMEETING TOUR 'Chaem-into you' in TAIPEI' 팬미팅은 부득이한 불가항력적 사유로 인해 관객 여러분께 완성도 높은 공연 경험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 본 공연의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 취소로 인해 발생할 불편과 실망에 대해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오랫동안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지지와 이해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배려와 함께하는 건 저희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미 티켓을 구매하신 분들께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한한령'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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