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미성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전국 어업인 및 관련 종사자의 수산공익직불제 인식 확산을 위해 안내 포스터를 전국 어촌계 및 해운회사, 여객터미널 등 1천여 개소에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수산직불제법」에 따라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접지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지급 대상자인 어업인들의 수산공익직불제의 이해 증진 및 홍보 확산을 위해 포스터 배부를 진행했다.
이번에 배부된 포스터에는 ▲수산공익직불제의 주요 내용 ▲지원 대상 및 신청 기관 안내 ▲교육 이수 안내 ▲어업인 준수 사항 등 어업인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정보가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담겨 있다.
홍종욱 공단 이사장은 "수산공익직불제는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어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업인 등이 수산공익직불제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밀착형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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