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가수 이창섭이 내년 앙코르콘서트와 함께 전국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매듭짓는다.
16일 판타지오 측은 이창섭의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 'AndEnd(앤드엔드)'를 내년 2월 서울서 개최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번 앙코르 결정은 지난달 서울을 시작으로 최근 인천(11월 29~30일), 대전(12월 6~7일), 광주(12월 13~14일)로 이어진 투어의 흥행과 현장의 폭발적인 반응이 결정적인 배경이 됐다.
실제 앞선 공연들에서 이창섭은 신곡 '주르르', '천상연' 등 특유의 이별 감성 발라드는 물론 'Spotlight', 'NEW WAVE'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까지 아우르는 '전천후 올라운더'의 진가를 입증했다. 탄탄한 밴드 사운드 위에서 펼쳐진 그의 완성도 높은 라이브는 관객들의 기립을 이끌어내며 앙코르 요청을 쇄도하게 만들었다.
이창섭은 남은 투어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서울로 돌아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오는 1월 대구(3~4일), 부산(17~18일), 수원(24~25일) 공연을 거쳐, 2월 6~8일까지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AndEnd'로 팬들과 다시 만난다.
한편 이창섭의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2~23일 온라인 예매처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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