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트렌드 코리아: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주제로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서유현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내년 핵심 트렌드를 공유했다.
특히 AI 기술이 행정과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과 직무 현장에서 공직자가 갖춰야 할 태도·역량 등을 폭넓게 소개했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 향후 몇 년간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본격적으로 행정을 바꿔놓을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울주군 직원들이 시대 흐름의 변화를 먼저 읽고 군민을 위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내년에도 미래행정과 업무혁신 등 다양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마련, 공직자 역량 강화와 스마트 행정 기반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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