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공사장에 25t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작업자 2명이 다쳤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께 강화군 불은면 공사 현장에서 25t 차량 크레인이 전도됐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크레인 기사와 작업자가 어깨 등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좌측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부상자 모두 경상으로 분류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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