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복싱 레전드인데…최현미 "25년간 운동, 자존감 바닥은 처음" 고백 (야구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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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복싱 레전드인데…최현미 "25년간 운동, 자존감 바닥은 처음" 고백 (야구여왕)

엑스포츠뉴스 2025-12-16 09:10: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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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4회 스틸컷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여자프로복싱 최현미가 고민을 밝힌다.

16일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4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야구로 뭉친 ‘블랙퀸즈’가 ‘경찰청 여자 야구단’과의 첫 정식 경기를 마친 뒤 회식을 하면서 그간 묵혀왔던 속내를 털어놓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회식 자리에서 박세리 단장은 “훈련하면서 힘든 점은 없는지?”라고 조심스레 묻는다. ‘테니스 선출’ 송아는 곧장 눈빛이 촉촉해지더니 “부담감이 뒤늦게 왔다”고 고백한다.

송아는 첫 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지만 제구 난조로 빠르게 강판됐던 터. 이를 속상해하는 송아의 얘기에 ‘복싱 레전드’인 최현미도 공감하면서 자신의 고민을 밝힌다.

그는 “25년간 운동하면서 이렇게 자존감이 바닥이었던 적은 처음”이라고 터놓고,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는 “매일 훈련하는데도 열정에 비해 실력이 안 늘어서 속상하다”고 토로한다.

여기에 스피드스케이팅 메달리스트 김보름까지 힘들었던 속마음을 꺼내놓자 박세리 단장은 즉석에서 ‘고민 상담소’를 오픈한다. 박세리 단장은 “실수를 많이 해야 더욱 빨리 성장할 수 있다”면서 선수들에게 맞춤 처방을 내려준다.

채널A '야구여왕' 스틸컷

회식으로 팀워크를 다진 ‘블랙퀸즈’는 며칠 뒤 두 번째 정식 경기에 돌입한다. 이들의 상대는 전국대회 퓨처리그 2회 우승팀인 버스터즈로, 윤석민 코치는 “팀 타율이 0.374로, 퓨처리그 승률은 무려 13전 12승으로 92%”라고 설명한다.

모두가 얼어붙은 가운데, 추신수 감독은 이날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한다. 그런데 첫 경기와는 완전히 다른 파격 라인업이어서 선수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아야카는 처음으로 맡아보는 포지션에 배치돼 ‘동공지진’을 일으키는데, 추신수 감독은 “그거 못해?”라고 냉철하게 물어 아야카의 투지를 끌어올린다.

치기만 하면 ‘안타’인 버스터즈와의 두 번째 정식 경기 현장은 1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야구여왕’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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