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은 임직원 20여 명이 15일 양주시 산업단지 조성 지역 인근 취약계층에게 1,500여만 원 규모의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및 겨울이불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GH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동절기 나눔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후원 행사는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등 임직원들과 강수현 양주시장, 이정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할 식료품 및 생필품 16종이 담긴 꾸러미와 겨울이불을 직접 포장했으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인근 마전동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품을 전달하였다.
김용진 GH 사장은 “GH 구성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전달한 방한용품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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