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한은행과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의 정상혁 은행장과 현대자동차의 호세 무뇨스 사장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양사는 제휴 적금 상품의 공동 기획과 개발, 상품 출시 후 양사 채널을 활용한 홍보 협업, 제휴 자동차 금융 상품의 기획 및 개발 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한 제휴 적금 상품 개발이 우선 추진되며, 이후 양사는 상품 홍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전국적인 금융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장하고,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차종 라인업과 판매채널을 활용해 자동차 구매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차별화된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금융 상품의 혁신을 주도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금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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