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그룹 세븐틴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16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CxM [DOUBLE UP] LIVE PARTY in INCHEON’ 티켓은 15일 FC 멤버십 선예매만으로 모두 매진됐다. 국내외 5개 도시를 도는 라이브 투어의 첫 공연인 만큼 예매 페이지에는 접속자가 대거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CxM [DOUBLE UP] LIVE PARTY in INCHEON’은 내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 무대와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돼 전 세계 캐럿(CARAT)들이 동시에 현장의 열기를 함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에스쿱스X민규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1월 31일과 2월 1일 아이치 IG 아레나, 2월 5~6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 2월 13~14일 부산 벡스코, 4월 25~26일 가오슝 가오슝 아레나에서 라이브 파티를 이어간다. 9월 발매한 미니 1집으로 K-팝 유닛 앨범 최다·최고 기록을 세운 두 사람은 한층 강렬해진 ‘HYPE VIBES’를 예고했다.
한편 세븐틴의 월드투어도 계속된다. 세븐틴은 20일과 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후 내년 2월 28일과 3월 1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3월 7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3월 14~15일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3월 21일 필리핀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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