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했는데" 유혜주, 둘째 가졌다…♥남편 오열→비와이·이지혜 '축하' (리쥬라이크)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얼짱시대'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주가 둘째 소식을 전했다.

15일 인플루언서 유혜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디어 둘째가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혜주는 깜짝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외출 전 유혜주는 "나가기 전에 혹시나 해서 임신테스트기를 해봤는데, 두 줄이 나왔다"라며 선명한 두 줄짜리 임신테스트기를 꺼내들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남편 또한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어떡해"라며 울먹이는 남편에게 유혜주는 "그만 울어 오빠, 둘째라도 눈물이 나냐"며 담담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혜주는 "첫째 가졌을 때 아랫배가 아팠는데, 이상하게 계속 얼마 전부터 배가 아픈 거다. '설마' 해서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두 줄이더라"라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계단을 타는데 유독 땀이 진짜 계속 많이 나는 거다. 내 체온이 높아져 있었다"며 최근 겪은 신체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일주일 전부터 밥에 미쳐서, 너무 졸린데도 고기가 먹고 싶어서 며칠동안 계속 먹었다"며 최근들어 왕성해진 식욕도 되돌아봤다.

한편 유혜주는 지난 2019년 승무원 남편과 결혼해 2023년 아들 조유준 군을 얻었다.

유혜주의 둘째 소식이 전해지자 래퍼 비와이, 방송인 이지혜 등이 소셜 계정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리쥬라이크 LIJULIKE
 


정민경 기자 [e-mail]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이혼' 서장훈, 재혼 계획 밝혔다…"기회가 오면" 솔직
• 2위 '윤민수 아들' 윤후, 이혼한 엄마 새 집 공개…'투샷' 눈길
• 3위 정석원, '♥백지영' 앞 과거 솔직 고백 "버려진 소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