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韓초대형 유망주’ 양민혁을 노린다...‘공신력 제로’ 매체가 써낸 이적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레알 마드리드가 ‘韓초대형 유망주’ 양민혁을 노린다...‘공신력 제로’ 매체가 써낸 이적설

인터풋볼 2025-12-16 04:5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양민혁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공신력이 높지 않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14일(한국시간) "레알은 19세의 한국 유망주를 저렴한 가격에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레알은 당장 1군 전력을 강화하지 않고 유소년 선수들을 발굴해 인내심을 갖고 훈련시키며 구단 시스템 내에서 그들의 성장을 도모하려 한다"라며 "레알은 이미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는 양민혁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잠재력이 있는 젊은 선수에게 투자하는 클럽의 전략에 부합하는 결과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레알의 계획에 따르면 양민혁은 레알 카스티야에 합류하게 된다. 양민혁은 출전시간을 확보하고 스페인 축구에 적응하며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레알 카스티야가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상적인 선수로 여겨진다. 레알은 최대 700만 유로(120억)의 이적료를 고려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강원FC를 떠나 유럽으로 향한 양민혁은 아직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지만 곧바로 1군에서 뛰지는 못했고 임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적 직후 퀸즈파크레인저스로 떠났고 반시즌 동안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에 다시 돌아왔지만 양민혁에게 자리는 없었다. 이번 시즌 다시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했고 현재까지 모든 대회 14경기 2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분명히 토트넘에서도 기대를 걸고 있고 유럽 내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는 맞다. 하지만 레알이 관심을 가진다는 소식은 구체적인 근거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 ‘피차헤스’의 공신력은 ‘0’에 가깝다. '피차헤스'는 이전에 손흥민의 레알,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을 써냈던 매체이기도 하다. 당연히 실체는 없었다.

양민혁이 레알의 관심을 받는 것이 사실이라면 스페인 쪽 매체도 이를 다룰 것이며 양민혁의 토트넘 이적도 언급했던 ‘Here We Go’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언급할 법도 한데 조용하다.

양민혁은 당장 포츠머스에서의 주전 경쟁을 이겨낼 필요가 있다. 최근 출전시간이 들쭉날쭉한 편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