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째즈가 결혼 4년 차 아내와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조째즈는 미모의 부인과 얽힌 특별한 만남의 순간부터 현재의 일상까지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숙은 조째즈를 향해 "부인이 이전 예능 프로그램에 딱 1분 정도만 나왔는데도 큰 화제를 모았다"며 운을 뗐습니다. 실제로 조째즈의 배우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짧게 모습을 비췄음에도 뛰어난 외모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숙을 비롯한 스튜디오 패널들은 "정말 미인"이라며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미모의 아내를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를 묻는 질문에 조째즈는 예상 밖의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제가 먼저 다가간 것이 아니라 아내 쪽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조째즈가 운영하던 재즈 바에 손님으로 찾아온 아내는 그가 무대에 서지도, 노래를 부르지도 않는 상황에서 갑자기 그의 배를 터치했다고 합니다.

서장훈이 "처음 만난 자리에서 그런 행동을 했냐"며 놀라워하자, 조째즈는 "복두꺼비를 만지듯 그렇게 하더라"고 재치 있게 표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그 독특한 첫 만남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은 교제 약 1년 만에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합니다. 패널들은 "아내 분이 동글동글한 외모를 선호하시나 보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째즈는 2025년 들어 국내 음원 차트를 휩쓸며 '올해의 대세 가수'로 등극했습니다. 올해 1월 정식 데뷔한 그는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전국 각지에서 약 200회가 넘는 행사를 소화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달 평균 20회씩 지방 행사를 다니며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회사에서 지원받은 신차로 10만 킬로미터를 주행하며 전국을 누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최근 조째즈는 부인을 위해 서울 한남동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아파트로 이사를 단행했습니다. 이전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 빌라에 거주하며 아내가 불편함을 겪었다고 합니다. 새 거처로의 계약을 마친 날, 아내는 기쁨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고 전하며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다만 조째즈는 "자가가 아닌 전세 계약"이라며 "한남동 집값이 만만치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조째즈의 아내는 현재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남편의 무대 의상과 스타일링을 직접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는 배우 주지훈, 래퍼 쌈디, 배우 박성웅 등 연예계 유명 인사들과 친분을 맺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박성웅과는 일주일에 서너 번씩 만날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조째즈는 이러한 형님들조차 아내 앞에서는 기를 펴지 못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아내가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강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다"며 "형님들까지 휘어잡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주지훈을 비롯한 선배들은 조째즈에게 "그런 배우자와 함께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해야 한다. 잘못이 없더라도 먼저 사과하라"는 조언을 건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째즈의 아내는 과거 뛰어난 외모 때문에 '한남동 꽃뱀' 또는 '중국 재벌 따님'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에 시달렸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째즈는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는 평범한 직장인 출신으로, 사랑으로 만나 결혼했다"며 적극적으로 해명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진솔한 러브 스토리와 행복한 결혼 생활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째즈는 음원 활동과 전국 행사를 병행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입니다. 그의 곡들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SNS에서는 그의 무대 영상이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미모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아내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조째즈가 펼쳐나갈 향후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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