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52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주택 주차장 입구에서 20대 A씨가 몰던 경차가 60대 B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B씨가 다리 부위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경찰에 “좌회전하다가 B씨를 못 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주택 주차장 입구에서 쪼그려 앉아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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