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배우 새출발 쉽지 않네... “아무도 연락 없어” 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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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나, 배우 새출발 쉽지 않네... “아무도 연락 없어” 혼술

일간스포츠 2025-12-15 22:3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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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안나 SNS.


코미디언 허안나가 오디션에서 떨어진 속상한 마음을 혼술로 달랬다.

허안나는 15일 자신의 SNS에 “오디션 다 떨어지고 집에서 짜장면에 소주 한잔하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며칠 전에 올린 프로필 돌린 영상은 사실 한 달 전”이라며 “여섯 군데를 돌렸는데 단 한 군데도 연락이 없더라”며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떨어질 줄은 알았지만 막상 연락이 없으니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허안나는 짜장면과 소주로 마음을 달래며 “다시 도전할 의지가 차오른다. 기운 내자”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허안나는 2005년 연극배우로 데뷔, 2008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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