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가 15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차고탈출 우수센터 및 12월 으뜸소방관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차고탈출 시간 단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한 해 동안 화성소방서의 위상을 높인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고탈출 우수센터는 올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신고 접수 후 차고를 탈출하기까지 평균 57초라는 우수한 기록을 달성, 출동 준비 절차 개선과 팀워크 강화를 통해 현장 대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남양119안전센터 1팀’이 선정됐다.
으뜸소방관에는 반송119안전센터 소속 김소민 소방사가 선정됐다.
김 소방사는 소방행정 업무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구급 분야 재난현장에서 책임감 있는 현장 활동과 특수한 공적으로 소방서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재구 서장은 “차고탈출 시간 단축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개선 노력과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을 적극 발굴·격려해 시민이 신뢰하는 소방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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