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김의식 인천 아너클럽 대표를 비롯해 이만우 부대표, 정은섭 여성대표 등 총12명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인천연탄은행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을 이상 기부하거나 5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인천은 현재 190호까지 가입했다.
김의식 인천 아너클럽 대표는 “추운겨울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으로 하나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상범 인천 사랑의열매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인천 아너클럽 회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연탄은행 정성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희망을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