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경, “인천시와 중앙정부 가교 역할 할 것…정무부시장 외 다른 목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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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경, “인천시와 중앙정부 가교 역할 할 것…정무부시장 외 다른 목적 없어”

경기일보 2025-12-15 16:5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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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신재경 정무부시장이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취임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15일 신재경 정무부시장이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취임 소감을 전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민선 8기 제3대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에 신재경 전 국민의힘 남동구 당협위원장이 취임했다.

 

신 부시장은 15일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아 “중앙정부와 국회, 정당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시와 중앙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정무부시장으로서 시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직에 오면서 당적을 유지할 수는 없다고 판단해 모든 정리를 마쳤다”며 “정무부시장 외에 다른 목적이나 정치적 계산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정무부시장은 대외 협력과 정무적 역할을 맡는 자리”라며 “공직자들이 행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여 업무나 정치적 부담을 맡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발전을 놓고 여·야가 따로 있을 수는 없다”며 “정당과 정치권,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시정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1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황효진 전 정무부시장과 신재경 정무부시장의 이·취임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민재 기자
1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황효진 전 정무부시장과 신재경 정무부시장의 이·취임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장민재 기자

 

특히 신 부시장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주요 시정 과제와 관련해 “내항 1·8부두 재개발, 송현시장 철거 등은 이미 출발선에 섰다”며 “업무 보고를 통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신 부시장은 국민의힘 제2대 원외당협위원장, 인천도시공사(iH) 비상임이사, 인천 남동을 당협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은 같은 날 황효진 전 부시장과 이행숙 국민의힘 서구병 당협위원장, 백석두 전 인천시의원을 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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