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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끝낸 뒤 취재진과 만나 “천하람 원내대표가 해외 일정이 끝나고 내일 오면 바로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특검 규모에 대해서는 “120명씩이나 동원됐던 3특검과는 다르게 과거 허익범 드루킹 특검처럼 15명 정도의 인원이면 특검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봤다.
통일교 특검을 계기로 국민의힘과 협력을 늘려갈 것이냐는 질문에는 “개별 사안에 대해 충분히 협력할 수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내부적 혁신과 방향 전환을 시도하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메시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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