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과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밝힌 가운데, 변요한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변요한은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은 변요한에게 타로점을 봐 주며 "너는 결혼은 아직이네. 결혼은 아직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은 굉장히…결혼을 하긴 하네. 70살에 하네"라고 했다.
이용진은 타로카드를 보여주며 "턱에 흰수염 났을 때 한다는 것"이라고 농담했다.
이에 변요한은 "(자녀) 입학식에는 못 가네요"라며 웃었고, 이어 "진짜 70살은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용진은 이에 대해 "한 40 중반? 이 정도로 나오는데"라고 답했다.
이후 이용진은 변요한의 연인이 생길지에 대해서도 타로점을 봤다.
이용진은 "근 3개월, 5개월 안에 (인연이) 없다"며 "너의 사이클(순환 주기)은 지금 일 쪽에 가 있다. 사랑이나 이런 것에 쏟을 만한 동력이 아니네"라고 말했다.
이에 변요한은 "나타나면 좋죠"라고 반응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이제는 없다. 나이가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용진이 "말 잘 통하고?"라고 묻자, 변요한은 "그렇죠. (그게) 제일 중요하고, 직업에 대해 서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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