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최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2026시즌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시설로 자리잡은 화도진스케이트장을 올해도 주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이번 개장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등과 구민들이 참석했다. 브라스 밴드와 피겨 꿈나무들 공연 외 정수빈 피겨 선수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오는 2026년 2월7일까지 운영한다.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특히 구는 스케이트장에서 크리스마스 및 신년 이벤트 등도 준비,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화도진 스케이트장에서 동구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이트장을 찾은 관광객을 통해 동인천역 주변 상권도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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