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집에 이름 올린 앱토즈마”...셀트리온, 미국 PBM 등재로 유통 기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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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집에 이름 올린 앱토즈마”...셀트리온, 미국 PBM 등재로 유통 기반 확대

소비자경제신문 2025-12-15 14:44: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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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더 많은 환자와 사람이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셀트리온은 이 방향을 중심에 두고 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과학적·의학적 기술을 바탕으로 치료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며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집중해 온 기업입니다. 2002년 설립 이후 관련 기술과 제품 개발을 이어가며 치료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습니다.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포함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으며,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허가와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 역시 주요 사업 무대입니다.

미국의 5대 처방약급여관레업체(PBM)는 의약품 처방집 등재와 환급 적용 여부를 결정하며, 의료진 처방과 시장 확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PBM 처방집 등재는 미국 시장 내 제품 확산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IV제형.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IV제형. [사진=셀트리온]

이런 구조 속에서 셀트리온은 미국 내 주요 PBM 처방집 등재를 통해 제품 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는 미국 상위 5대 PBM 중 하나인 시너지 컬렉티브 처방집에 등재됐으며, 정맥주사 제형은 내년 1월부터 환자 환급 적용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유플라이마, 짐펜트라, 스테키마,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주요 제품도 PBM 처방집 등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온 셀트리온은 미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무대에서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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