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가 2025년도 학술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제18회 간호학술대회를 열었다고 15일 전했다.
간호학술대회는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가 한 해 동안 발표한 임상간호연구 논문과 QI(질향상) 활동 중 우수한 연구를 공유하고, 간호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위해 매년 하는 행사다.
간호학술대회는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 축사와 이금숙 간호본부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수 연구논문 5팀, QI 우수사례 2팀, 포스터 발표 4팀의 우수 연제를 소개했다.
우수 연구논문에서는 ▲동영상 교육을 이용한 대장 내시경 장 정결의 효과(소화기내시경센터) ▲(비뇨기계 로봇수술 환자 중심으로) 동영상을 이용한 수술 전 통증관리 교육의 효과(인공지능106병동) ▲자가통증 조절유지 환자의 회복실에서의 추가통증 조절 요인(마취과) ▲혈액암 환자의 간호업무 부담감이 간호사의 공감만족, 소진, 직무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인공지능156병동) ▲교육전담간호사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신규간호사의 만족도가 간호조직문화, 간호역량 및 착근도에 미치는 영향(교육간호팀) 등 5개팀이 발표했다.
이금숙 간호본부장은 “임상과 연구, QI 활동 등 모든 간호활동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천대 길병원이 올해도 더욱 발전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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