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도당 "대통령의 박진경 서훈 취소 검토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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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도당 "대통령의 박진경 서훈 취소 검토 환영"

한라일보 2025-12-15 14:15:58 신고



[한라일보] 진보당 제주도당은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박진경에 대한 국가 서훈 취소 결단을 환영한다"며 4·3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도당은 "이번 사태는 단순한 행정적 잘못이 아니라 제주도민과 대다수 국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심각한 국가적 혼란"이라며 "사태에 대한 진상조사를 추진해 국민 앞에 공개함과 더불어 직접 책임이 있는 국가보훈부장관의 자진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4·3특별법 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진보당 차원에서 함께 추진하겠다"며 "2026년 제주4·3 제79주기 추념식 이전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2026년은 2028년 제주4·3 80주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며 "남은 2년 동안 4·3 가해 책임자등에 대한 국가 평가 체계와 4·3희생자 미포함자에 대한 사실 판단 절차를 제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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