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BH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박진영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캐럴곡을 발표해 따뜻한 설렘을 전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박진영의 디지털 싱글 ‘크리스마스 피버(Christmas Fever)’ 발매 소식과 함께 송클립(songclip)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Christmas Fever’는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주는 설렘을 사랑스럽게 담아낸 캐럴곡이다. 새하얀 겨울 풍경 속 두근거리는 감정을 박진영 특유의 부드러운 보컬과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으며, 갑자기 터져 나오는 기침처럼 숨길 수 없는 설렘을 위트 있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박진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의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된 송클립 영상은 곡의 따뜻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팬들은 “이건 완전 연말 선물”, “너무 귀하고 따뜻하다”,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설레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예고하는 곡”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갓세븐 시절부터 보컬과 퍼포먼스의 핵심 멤버로 활약해온 박진영은 감성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표현력으로 팀의 서정적인 색채를 이끌어왔다. 2021년 싱글 ‘DIVE’, 2023년 첫 번째 솔로 EP ‘Chapter 0: WITH’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과 개인적인 서사를 음악에 담아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이후 음악과 연기를 넘나들며 진정성 있는 행보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다.
박진영의 디지털 싱글 ‘Christmas Fever’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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