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보건소가 진행 중인 공식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걷기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비만 예방을 목표로 아동·청소년부터 성인,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걷기 앱 가입자는 올해 420%나 증가했으며 주민의 걷기 실천율도 39.8 %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클린 더 가평’, ‘금연 쓰담달리기(플로깅)’, ‘가평군 캐릭터 잡기’, ‘건강증진 4행시 챌린지’ 등 다양한 연계활동이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하루 8천보 걷기와 10만보 등을 달성한 주민 4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추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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