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태풍상사’ 팬미팅 투어 포문…日 도쿄서 1만2천 팬과 뜨거운 만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준호, ‘태풍상사’ 팬미팅 투어 포문…日 도쿄서 1만2천 팬과 뜨거운 만남

뉴스컬처 2025-12-15 13:03:07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Typhoon Family Drama Fan Meeting with LEE JUNHO’에는 약 1만 2천 명의 팬이 모여 뜨거운 환호로 이준호를 맞이했다.

사진=O3 Collective
사진=O3 Collective
사진=O3 Collective
사진=O3 Collective
사진=O3 Collective
사진=O3 Collective

팬미팅의 시작은 이준호의 무대였다. 그는 ‘Nobody Else(노바디 엘스)’를 열창하며 관객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드라마 ‘태풍상사’ 속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팬들과 자연스럽게 호흡했다.

이준호는 이날 무대에서 드라마 속 캐릭터 강태풍과 자신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사장과 지원자의 모습을 오가며 유쾌함을 선사한 ‘상사맨의 자격’, 드라마 명장면을 재현하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 ‘태풍상사 명장면 토크’, 랜덤 챌린지로 현장을 즐겁게 만든 ‘럭키 상사맨’까지, 팬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코너가 이어졌다.

무대 위 이준호는 가수로서의 면모도 놓치지 않았다.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Did You See The Rainbow?(디드 유 씨 더 레인보우?)’를 부르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Fire(파이어)’로 공연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마지막 곡 ‘Nothing But You(낫띵 벗 유)’로 팬미팅을 마무리하며 현장에 특별한 기억을 남겼다.

공연을 마친 뒤, 이준호는 “첫 드라마 팬미팅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멋진 배우, 멋진 가수로 팬들 곁에 있겠다. 지금보다 더 멋진 모습과 음악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이준호는 앞서 tvN ‘태풍상사’에서 캐릭터 소화력과 흥행성을 입증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오는 26일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연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미팅 투어는 도쿄를 시작으로 27~28일 타이베이, 1월 17일 마카오, 1월 31일 방콕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